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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자취생에게 아주 유용한 레시피 ※
오늘의 저녁은 라죽 입니다~
준비물
1. 라면 (원하는 라면)
2. 햇반 반 공기
3. 우유 반컵 (종이컵 기준)
4. 후추 (선택)
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.
간단하면서 아주 맛있는 라죽
시작하겠습니다!
저는 안성탕면이 가장 좋더라고요.
요 라면 한봉지를 스프 제거 후
야무지게 뿌셔줍니다.
그리고 끓는 물에 투하!
(물은 종이컵 기준 1.5컵 정도)
그리고 스프까지 다 넣어준 뒤에 잘 섞어줍니다.
면을 뿌셔주었기 때문에 빨리 익혀집니다.
1~2분 후에 준비해둔 밥 1/2 공기를 넣어줍시다.
밥을 잘 풀어주며 골고루 섞어줍니다.
그리고 우유를 부어줍니다.
(좀 짤거같다 싶으면 우유 더 넣으셔도 됩니다.)
(아니면 스프 양을 줄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.)
우유를 넣고 끓이게 되면
조금 더 부드럽고
크림 리조또 같은 느낌이 나타납니다.
이제 끓여주다가
물기가 조금 촉촉하게
남아있을 때 불 끄면 완성입니다!
(너무 조리면 나중에 먹다가 뻑뻑해져요)
저는 오늘도 위에 후추를 뿌려서 먹습니다 ㅎ
이렇게 간단하지만 맛있는 라죽을 만들어 봤습니다.
자취생들에겐 엄청난 가성비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.
무려 재료가 라면 1개, 우유 조금, 밥 반 공기...
집에 재료가 더 있으시다면
처음에 먼저 고기를 볶고 시작한다거나
기름에 편으로 썰은 마늘을 볶고 시작한다거나
취향껏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.
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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